키움 조상우 12일 만에 1군 복귀…"중요한 상황에 등판"

키움 조상우 12일 만에 1군 복귀…"중요한 상황에 등판"

주소모두 0 3,274 2021.10.05 16:30

홍원기 감독 "한두 번은 점검 차 등판하고, 이후 중요한 상황에"

키움 히어로즈 우완 불펜 조상우
키움 히어로즈 우완 불펜 조상우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불펜의 핵 조상우(27)가 12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홍원기(48) 키움 감독은 5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오늘 조상우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며 "조상우가 자신의 구위나 제구에 만족하지는 않았지만, 고양 히어로즈(키움 2군) 일정이 끝난 상황이어서 1군으로 불렀다"고 말했다.

조상우는 전반기에 키움의 마무리 투수로 뛰었다.

그러나 홍원기 감독은 후반기 들어 조상우를 '가장 중요한 상황에 내보내는 투수'로 썼다.

세이브 상황이 아니어도, 승부처라고 생각하는 시점에 조상우를 투입했다.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야구대표팀 핵심 불펜으로 활약한 조상우는 9월 말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꼈고, 9월 24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짧은 휴식을 취한 조상우는 3일 한화 이글스 2군과의 연습경기에 등판해 1이닝 3피안타 2실점 하며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4㎞에 그쳤지만, 키움은 조상우를 1군으로 불러 남은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에서 활용하기로 했다.

홍원기 감독은 "조상우는 궁극적으로 가장 중요한 상황에 등판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일단 한두 번은 점검 차 편안한 상황에서 등판할 필요는 있다"고 설명했다.

조상우는 올 시즌 35경기에 등판해 6승 4패 14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3.38로 활약했다.

시속 155㎞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되찾는다면 치열한 5위 싸움을 펼치는 키움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33 '14승' 요키시 "다승 1위하려면 동료 도움도 필요…윈윈하길" 야구 2021.10.05 3332
432 kt 김재윤 시즌 30호·NC 이용찬 통산 100호 세이브 날리며 비겨 야구 2021.10.05 3211
431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13-3 KIA 야구 2021.10.05 3453
430 노시환·페레즈 '쾅·쾅'…꼴찌 한화, 두산 제압 야구 2021.10.05 3289
429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4-3 두산 야구 2021.10.05 3577
428 [프로야구] 6일 선발투수 야구 2021.10.05 3314
427 [프로야구 중간순위] 5일 야구 2021.10.05 3880
426 '변상권 전력 질주' 키움, 삼성에 완승…요키시는 다승 단독선두 야구 2021.10.05 3232
425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8-2 삼성 야구 2021.10.05 3616
424 KSPO, 서울시청에 2-1 역전승…WK리그 3위도 '아직 모른다' 축구 2021.10.05 3114
423 [여자축구 중간순위] 5일 축구 2021.10.05 3410
422 [프로야구 수원전적] NC 4-4 kt 야구 2021.10.05 3542
421 추신수 20홈런-20도루 달성한 날, SSG도 2연패 끊었다 야구 2021.10.05 3322
420 [프로야구 잠실전적] SSG 8-0 LG 야구 2021.10.05 3456
419 삼성 2루수 2명, 연이어 부상 교체…김상수 어깨·강한울 손가락 야구 2021.10.05 3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