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연평해전·연평도포격전 영웅, 프로야구 시구·시타 나선다

제2연평해전·연평도포격전 영웅, 프로야구 시구·시타 나선다

주소모두 0 284 2025.06.12 05:22
김지헌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이희완 보훈부 차관·이한 전상군경, 마운드와 타석에

이희완(왼쪽) 국가보훈부 차관과 이한 전상군경
이희완(왼쪽) 국가보훈부 차관과 이한 전상군경

[국가보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2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전의 영웅이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마운드와 타석에 선다.

11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이희완 보훈부 차관과 이한 전상군경은 오는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대 두산 베어스 경기의 시구·시타자로 나선다.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때 참수리 357호 고속정 정장 윤영하 소령이 전사하자 당시 중위였던 이 차관은 양쪽 다리에 총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고속정을 지휘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켜냈다.

이한 전상군경은 2010년 연평도 포격전 당시 갓 입대한 19세 이등병으로, 북한의 122㎜ 방사포에 얼굴과 왼쪽 다리 등 4곳에 파편상을 입고도 만기 전역한 국가유공자다.

이 차관은 6월 29일을 기억하는 '629', 이한 씨는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 '인빅터스 게임'의 2029년도 대회 한국 유치를 염원하는 '29' 등번호를 달고 뛴다.

보훈부는 아직 수습되지 못한 6·25전쟁 국군 전사자 12만1천723명을 기리고자 K9 자주포 폐철을 활용해 제작한 태극기 배지를 이날 오후 2시부터 경기장에서 무료 배포한다.

이 차관은 "호국 영웅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보답한다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프로야구 시구를 맡아 기쁘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748 야구 경기일 주변 상권 매출 90% 뛰어…치킨전문점·편의점 훨훨 야구 2025.06.16 275
56747 [프로야구 중간순위] 15일 야구 2025.06.16 261
56746 K리그1 제주, 제주항공과 '제주남방큰돌고래 지키기' 플로깅 축구 2025.06.16 274
56745 포체티노 감독, 골드컵 빠진다는 풀리식에 일침 "판단은 우리몫" 축구 2025.06.16 283
56744 최혜진, 마이어 LPGA 클래식 3R도 선두…6명이 공동 선두 골프 2025.06.16 227
56743 인천-수원 '빅 매치'에 2만2천명…K리그2 유료 관중 시대 1위 축구 2025.06.16 284
56742 돌아온 두산 에이스 곽빈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야구 2025.06.16 264
56741 프로야구 삼성, 천적 쿠에바스에 또 완패 '왜 우리만 갖고 그래' 야구 2025.06.16 251
56740 '모따 멀티골' K리그1 안양 'PK 놓친' 수원FC에 2-1 역전승 축구 2025.06.15 284
56739 KLPGA 장타여왕 이동은, 한국여자오픈 3R 공동 선두 골프 2025.06.15 236
56738 'EPL 638경기 출전' 39세 밀너, 브라이턴과 1년 계약 연장 축구 2025.06.15 287
56737 '6월의 한국시리즈' LG·한화 연장 11회 혈투 끝에 무승부(종합) 야구 2025.06.15 275
56736 [프로축구 수원전적] 안양 2-1 수원FC 축구 2025.06.15 282
56735 울산, 클럽 월드컵 파워랭킹 최하위…유니폼 디자인은 17위 평가 축구 2025.06.15 271
56734 [프로야구 중간순위] 14일 야구 2025.06.15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