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클리닉 나선 MLB 이정후 "고등학생 때는 너무 말라서…"

유망주 클리닉 나선 MLB 이정후 "고등학생 때는 너무 말라서…"

주소모두 0 29 01.08 05:21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고등학생 선수들 만난 이정후
고등학생 선수들 만난 이정후

(이천=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7일 경기도 이천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고등학생 선수들 대상 야구 클리닉을 진행하고 있다. 2026.1.7 [email protected]

(이천=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가 모처럼 모교 후배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정후는 7일 경기도 이천시 프로야구 LG 트윈스 챔피언스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의 토니 바이텔로 감독, 동료 선수 윌리 아다메스와 함께 휘문고, 덕수고 선수들을 대상으로 일일 클리닉을 진행했다.

휘문고 출신인 이정후는 일일 클리닉 행사 시작에 앞서 "한국에서 이런 행사를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저의 모교 후배들에게도 좋은 경험과 추억을 쌓게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그는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을 팀 동료들과 스태프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좋다"며 "환영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에서는 래리 베어 대표이사(CEO)와 버스터 포지 사장, 바이텔로 감독, 아다메스 등이 지난 5일 방한했으며 6일에는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훈련하는 고등학교 선수들 지켜보는 이정후
훈련하는 고등학교 선수들 지켜보는 이정후

(이천=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7일 경기도 이천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고등학생 선수들 대상 야구 클리닉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2026.1.7 [email protected]

이정후는 "더 어린 선수들이었다면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대화를 더 많이 했을 텐데 고등학생 선수들이기 때문에 조금 더 (기술 면에서)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며 "또 학창 시절 감독님도 뵙게 되어 즐겁다"고 말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을 묻는 말에 "저는 엄청나게 (몸이) 마른 편이었기 때문에 멀리 치는 능력이 없었다"며 "그래서 제 장점인 맞히는 능력에 집중했다"고 답했다.

지금은 키 183㎝, 몸무게 89.4㎏의 적당한 체격을 갖춘 이정후는 지난해 MLB 정규시즌에서 홈런도 8개를 때려냈다.

이정후는 "남들보다 잘 맞히는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무작정 스윙 연습을 많이 했다"고 떠올리며 "그때는 친구들과 대회를 준비하며 경기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던 소년 시절이었다"고 회상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667 K리그1 전북 '폭격기' 모따 임대영입…6m 육박 트리플타워 완성 축구 01.10 21
62666 강상윤 무릎 부상 소집해제…U-23 아시안컵 우승 도전 빨간불 축구 01.10 21
62665 MLB 시애틀, 올스타 외야수 아로사레나와 227억원에 계약 야구 01.10 22
62664 LPGA 투어 진출 이동은 "첫 시즌 무사히 완주하는 것이 목표" 골프 01.10 23
62663 [프로배구 중간순위] 9일 농구&배구 01.10 20
62662 태영그룹 윤세영 창업회장, 블루원 대표이사 취임 골프 01.10 25
62661 [프로농구 안양전적] 정관장 78-76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01.10 29
62660 축구사랑나눔재단·선수협, 3년 연속 신영록·유연수 후원 축구 01.09 33
62659 프로농구 3라운드 MVP에 DB 알바노…처음으로 수상 농구&배구 01.09 31
62658 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 선두 질주 이끄는 '카메룬 특급' 모마 농구&배구 01.09 38
62657 '감독으로 첫발' 박철우 우리카드 대행 "최고의 선생님은 장인" 농구&배구 01.09 33
62656 [프로배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01.09 36
62655 'K리그1 승격' 부천, 체코리그 누비던 미드필더 김승빈 영입(종합) 축구 01.09 34
62654 [프로농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01.09 38
62653 'K리그1 승격' 부천, U-23 출신 왼발 윙어 김민준 영입 축구 01.09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