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침묵' 울버햄프턴, 맨유와 1-1 무승부…11연패 탈출

'황희찬 침묵' 울버햄프턴, 맨유와 1-1 무승부…11연패 탈출

주소모두 0 26 01.01 05:21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울버햄프턴 개막 19경기째 무승…황희찬은 투톱으로 선발 출전

다리 근육 통증으로 그라운드에서 동료의 치료를 받는 황희찬
다리 근육 통증으로 그라운드에서 동료의 치료를 받는 황희찬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황희찬이 선발로 나섰지만, 골 맛을 보지 못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1골씩 주고받으며 무승부에 그쳤다.

울버햄프턴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유와 2025-2026 EPL 19라운드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울버햄프턴은 최근 이어진 11연패에서 벗어났지만, 개막 19경기(3무 16패·승점 3)째 무승의 굴레에선 벗어나지 못하고 꼴찌에 머무른 가운데 맨유(승점 30)는 6위에 랭크됐다.

황희찬은 톨루 아로코다레와 함께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전반에 시도한 두 차례 슈팅이 모두 골대를 외면하면서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43분 근육 통증으로 교체됐다.

소파스코어는 황희찬에게 팀 내 최저 평점인 5.9를 줬다. 이는 양 팀을 통틀어서도 최저 수치였다.

슈팅을 시도하는 황희찬
슈팅을 시도하는 황희찬

[AFP=연합뉴스]

울버햄프턴은 전반 27분 선제골을 내줬다.

황희찬의 드리블을 차단한 맨유의 중앙 수비수 에이든 헤븐이 전방으로 깊숙하게 침투했고, 조슈아 지르크제이가 볼을 이어받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일격을 당한 울버햄프턴은 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라디슬라프 크레이치가 골 지역 왼쪽 부근에서 헤더로 동점골을 꽂아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얼굴을 감싸며 교체되는 황희찬
얼굴을 감싸며 교체되는 황희찬

[EPA=연합뉴스]

전반을 1-1로 마친 울버햄프턴은 후반 초반 공세를 펼쳤지만 추가골을 뽑아내지 못했고, 황희찬은 후반 43분 다리 근육 통증으로 교체돼 벤치로 복귀했다.

맨유는 후반 45분 파트리크 도르구의 슈팅이 골 그물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548 K리그1 복귀 인천, 높이·빌드업 능력 겸한 수비수 강영훈 영입 축구 01.06 19
62547 FC강릉, 내셔널리그 제패의 기억 '어게인 2019' 출사표 축구 01.06 17
62546 '이강인 결장' PSG, 48년 만의 리그1 '파리 더비'서 2-1 진땀승 축구 01.06 18
62545 KLPGA 투어 대상 유현조, 롯데와 후원 계약…2028년까지 골프 01.06 20
62544 용인FC 공식 창단…2030년 K리그1 승격·ACL 도전 목표 축구 01.06 19
62543 부커 0.7초 전 결승 3점포…NBA 피닉스, 승률 1위 OKC 잡고 연승 농구&배구 01.06 22
62542 [부고] 김병주(KBO 심판위원장)씨 모친상 야구 01.06 18
62541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지난해 회원사 총 기부액 28억원 골프 01.06 17
62540 K리그1 제주, U-17 월드컵 경험한 골키퍼 허재원과 준프로 계약 축구 01.05 29
62539 프로농구 정관장, KCC 4연패에 몰아넣고 단독 2위로(종합) 농구&배구 01.05 27
62538 올스타전 시투 나선 '롯데 캡틴' 전준우 "농구가 어렵네요" 야구 01.05 23
62537 허가 내용과 다르게 골프장 조성한 업체 대표 벌금 700만원 골프 01.05 22
62536 K리그1 강원, 조원우 등 2026시즌 신인 선수 7명 영입 축구 01.05 28
62535 일본프로야구 홈런왕 오카모토, MLB 토론토와 4년 867억원 계약 야구 01.05 23
62534 [프로농구 중간순위] 4일 농구&배구 01.05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