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태, 삼성 이적 후 첫 평가전서 145㎞…신인 배찬승은 150㎞

최원태, 삼성 이적 후 첫 평가전서 145㎞…신인 배찬승은 150㎞

주소모두 0 290 2025.02.15 05:20
하남직기자
최원태, 삼성 이적 후 첫 평가전 등판
최원태, 삼성 이적 후 첫 평가전 등판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처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고,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4년 최대 70억원(계약금 24억원, 연봉 합계 34억원, 인센티브 합계 12억원)에 계약한 최원태가 첫 실전 테스트를 무난하게 치렀다.

최원태는 14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에서 벌인 자체 평가전에서 백팀 선발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포심 패스트볼(직구) 4개, 투심 3개, 커브 1개, 체인지업 3개 등 공 11개를 던졌고, 최고 시속은 145㎞를 찍었다.

최원태는 삼성 구단을 통해 "아직 변화구 꺾이는 각도가 좋지 않다. 앞으로 피칭하면서 잡아나가야겠다고 느꼈다"며 "시즌까지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완성해 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최원태가 청백전 첫 등판인데 좋은 피칭을 했다"며 "스케줄에 맞춰 컨디션을 잘 만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삼성 1차 지명 신인 배찬승은 백팀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3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했다.

최고 시속은 150㎞를 찍었다.

배찬승은 "구속에 신경 쓰지 않고 제구 잡는 피칭에 주력했다. 의도했던 대로 공이 들어가서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박 감독은 "신인이고 첫 등판이라 부담이 될 법도 한데 잘 던졌다"며 "본인의 공을 실전에서 던질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 같다. 배짱이 있다"고 배찬승의 투구에 만족스러워했다.

삼성 라이온즈 신인 배찬승
삼성 라이온즈 신인 배찬승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949 3위 KB손해보험, 2위 대한항공 완파하며 승점 2 차로 추격(종합) 농구&배구 2025.02.15 245
55948 커쇼, 다저스서 18번째 시즌…"부상 탓에 은퇴하고 싶지 않았다" 야구 2025.02.15 307
55947 아스널 우승경쟁 여기서 끝?…하베르츠 충격의 시즌 아웃 축구 2025.02.15 284
55946 데뷔전보다 나은 두 번째 대회…장유빈, LIV골프 첫날 공동 20위 골프 2025.02.15 290
55945 골프연습장협회 총회…"중국과 동남아에 한국 시설·기술 수출" 골프 2025.02.15 285
55944 BNK, 삼성생명에 덜미…우리은행 정규리그 우승까지 '-1승' 농구&배구 2025.02.15 285
55943 K리그1 울산, 문수구장에 '오뚜기 해피냠냠 필드 스낵바' 개점 축구 2025.02.15 299
55942 '체계적인 육성'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1, 2차 캠프 종료 야구 2025.02.15 324
55941 키움 훈련장 방문한 이정후 "푸이그 많이 성숙해졌네요" 야구 2025.02.15 311
55940 KPGA 투어 4승 김승혁, 윈터투어 1차 대회 우승 골프 2025.02.15 310
55939 '은퇴 선언' 김연경 "열정 다 쏟아 후회 없어…5월 은퇴식"(종합) 농구&배구 2025.02.15 243
55938 남자배구 대한항공·KB손해보험의 의욕…"2위, 이점 있다" 농구&배구 2025.02.15 255
55937 '전역 시즌' 나경복 "저는 군 공백 느껴지는데요…PS선 100%로" 농구&배구 2025.02.15 238
55936 '우리는 프로다'…2025 K리그 아카데미 신인선수과정 개최 축구 2025.02.15 289
55935 김주형, 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첫날 1오버파 공동 20위 골프 2025.02.15 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