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완파…정규리그 우승 보인다

여자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완파…정규리그 우승 보인다

주소모두 0 256 2025.02.13 05:23
이의진기자
우리은행의 이민지
우리은행의 이민지

[WKBL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여자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격파하고 구단 통산 15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성큼 전진했다.

우리은행은 1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63-51로 제압했다.

이로써 6개 팀 가운데 올 시즌 가장 먼저 20승(8패) 고지를 밟은 우리은행은 2위 부산 BNK(18승 9패)와 격차를 한 경기 반으로 벌렸다.

정규리그 2경기를 남겨둔 우리은행은 BNK(잔여 3경기)와 우승 경쟁에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우리은행과 BNK는 올 시즌 3승 3패로 상대 전적이 같지만 맞대결 시 골 득실은 BNK가 앞선다.

두 팀의 최종 성적이 같다면 BNK가 우위에 서는 셈이라 우리은행으로서는 승수가 더 많아야 한다.

이에 따라 14일 BNK가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패하면 우리은행은 한 번의 승리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우리은행의 다음 경기는 16일 청주 KB와 원정 경기다.

우리은행이 BNK와 경쟁을 이겨내고 우승을 달성하면 2022-2023시즌 이후 2년 만의 쾌거가 된다. 우리은행은 지금까지 정규리그 1위를 14회 이뤄 이 부문 역대 1위다.

이날 1쿼터 20-19로 접전을 펼친 우리은행은 2쿼터에만 3점 3방 포함, 13점을 몰아친 이민지를 앞세워 전반을 42-29로 크게 앞섰다.

후반에도 좀처럼 추격을 허용하지 않은 우리은행은 4쿼터에 에이스 김단비가 9점 5리바운드 3블록슛으로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12점 차 완승을 거뒀다.

김단비는 25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 4블록슛 2스틸로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쳤다.

신인 이민지도 16점을 올리며 외곽에서 김단비를 지원했다.

시즌 17패(10승)째를 당한 신한은행은 청주 KB와 공동 4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929 [프로배구 전적] 14일 농구&배구 2025.02.15 234
55928 [프로배구 중간순위] 14일 농구&배구 2025.02.15 224
55927 '불법촬영' 1심 집유 황의조 "죄송합니다"…피해자측 "해괴"(종합) 축구 2025.02.15 308
55926 이창원호 U-20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첫판서 시리아에 2-1 승리 축구 2025.02.15 311
55925 NBA 뉴올리언스 '43점' 매컬럼 앞세워 10연패 탈출 농구&배구 2025.02.15 250
55924 중국 산둥 프로축구단, 관중의 전두환 사진 도발에 '사과' 축구 2025.02.15 312
55923 현대건설, 페퍼에 완승…이틀 만에 정관장 밀어내고 2위 탈환 농구&배구 2025.02.15 259
55922 스펠맨 품은 프로농구 DB, 최준용 이탈한 KCC 제압 농구&배구 2025.02.14 294
55921 [여자농구 중간순위] 13일 농구&배구 2025.02.14 260
55920 다저스 사사키, 등번호 양보한 로하스에게 일본 술과 잔 선물 야구 2025.02.14 342
55919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승격 도전 다룬 다큐멘터리 16일 공개 축구 2025.02.14 332
55918 프로배구 타이틀 경쟁 윤곽…김준우·이다현 블로킹 1위 질주 농구&배구 2025.02.14 297
55917 '배구 여제' 김연경 "이번 시즌 끝으로 은퇴하겠다" 충격 선언 농구&배구 2025.02.14 279
55916 '레오 15점' 현대캐피탈, OK저축은행에 3-0 완승…매직넘버 '7' 농구&배구 2025.02.14 293
55915 김아현, KLPGA 드림투어 필리핀 대회 2R 1타 차 단독 선두 골프 2025.02.14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