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 4연승 신바람…허훈 3점포 6개 포함 22점 '펄펄'

프로농구 kt 4연승 신바람…허훈 3점포 6개 포함 22점 '펄펄'

주소모두 0 266 2025.02.03 05:22
설하은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삼성에 대역전승…삼성 6연패 수렁

허훈
허훈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3점포 6방을 꽂아 넣은 허훈의 활약에 힘입어 4연승 신바람을 내달렸다.

kt는 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부산 KCC를 95-84로 꺾었다.

4연승을 달린 3위 kt는 20승(15패) 고지에 올랐다.

KCC는 15승 19패를 기록, 7위에서 제자리걸음 했다.

kt는 1쿼터부터 30점을 몰아치며 제대로 기선을 제압했다.

스틸 3개로 상대 실책을 5개나 유발했고 어시스트도 8개를 기록하며 팀 플레이가 원활하게 이뤄졌다.

레이션 해먼즈는 홀로 10점을 집중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kt가 경기 초반 벌어 놓은 14점 차는 경기 내내 이어지면서 1쿼터가 사실상 이날 승패를 가른 셈이 됐다.

kt의 허훈은 3점포 6방을 꽂아 넣으며 2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해먼즈(21점 6리바운드)와 하윤기(13점 5리바운드)도 제 몫을 다했다.

KCC의 캐디 라렌은 17점 10리바운드, 최준용은 16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정성우
정성우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홈에서 서울 삼성에 72-69 역전승을 거뒀다.

3연패에서 탈출한 한국가스공사는 19승 16패를 쌓아 5위를 지켰다.

9위 삼성(11승 23패)은 6연패에 빠졌다.

한국가스공사는 48-55, 7점 차로 뒤진 채 들어선 마지막 쿼터에서 정성우를 중심으로 놀라운 집중력을 뽐내며 전세를 뒤집었다.

정성우가 삼성의 공을 연달아 스틸하며 공격 기회를 빼앗아 왔고, 종료 8분 7초 전 전현우의 득점으로 55-55 동점을 만든 뒤 신승민의 자유투로 역전에 성공했다.

또 샘조세프 벨란겔의 스틸에 이은 앤드류 니콜슨의 속공과 종료 3분 57초 전 정성우의 패스에 이은 니콜슨의 3점포 등 4쿼터 시작부터 19점을 내리 득점하는 동안 상대에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67-55, 12점 차로 크게 앞서며 승부의 추를 기울인 종료 3분 41초 전이 돼서야 삼성 코피 코번에게 4쿼터 들어 처음으로 실점했다.

경기 종료 직전 뒤늦게 힘을 낸 삼성에 쫓기긴 했지만, 한국가스공사는 3점 차 승리로 경기를 매조졌다.

한국가스공사의 벨란겔은 17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니콜슨(12점 7리바운드), 정성우(14점), 신승민(10점 6리바운드)도 승리에 기여했다.

삼성에서는 코번이 22점 9리바운드, 저스틴 구탕이 11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664 [여자농구 부천전적] 하나은행 66-60 KB 농구&배구 2025.02.06 286
55663 다시 뛰는 손준호, K리그2 충남아산 유니폼 입는다 축구 2025.02.06 319
55662 프로농구 DB·정관장 트레이드…최성원·김영현 맞교환 농구&배구 2025.02.06 262
55661 사령탑이 본 K리그1 우승 후보?…"챔피언 울산과 폭풍영입 서울" 축구 2025.02.06 309
55660 클럽월드컵·명가 재건·상금 획득…K리그1 선수들 시즌 포부는 축구 2025.02.06 281
55659 강릉시민축구단 시즌 준비 박차…'새로운 시작, 끝없는 도전' 축구 2025.02.06 315
55658 '비예나 26득점' KB, '무적함대' 현대캐피탈 17연승 저지 농구&배구 2025.02.06 280
55657 올 시즌 EPL 비디오판독 오심 13건…지난해 20건보다 감소 축구 2025.02.06 341
55656 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8일 개막…변경 ABS존·피치클록 적용 야구 2025.02.06 336
55655 실책을 어찌할꼬…감독들 괴롭히는 '농구의 영원한 난제' 농구&배구 2025.02.06 259
55654 프로농구 삼성, 7연패로 다시 최하위 추락…실책 24개 농구&배구 2025.02.06 284
55653 프로야구 한화, 스프링캠프 기간 사에키 타격 인스트럭터 영입 야구 2025.02.06 324
55652 약해졌다는 우리은행, 5라운드 전승…어느새 여자농구 선두 농구&배구 2025.02.05 295
55651 PGA 늑장 플레이 근절 목소리 높은데…김주형 표적 되나 골프 2025.02.05 367
55650 프로야구 삼성 박진만 감독 "배찬승·심재훈 등 준비 잘 돼" 야구 2025.02.05 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