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플로리다 캠프서 제기차기 등 설맞이 기분 전환

프로야구 SSG, 플로리다 캠프서 제기차기 등 설맞이 기분 전환

주소모두 0 334 2025.01.30 05:21
김동찬기자
SSG 외국인 선수 화이트(왼쪽)와 앤더슨
SSG 외국인 선수 화이트(왼쪽)와 앤더슨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미국 플로리다주 비로비치 스프링캠프에서 설날을 맞아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를 즐기고, 떡국 등 설음식을 함께 나눴다고 29일 밝혔다.

25일부터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5 스프링캠프 훈련을 시작한 SSG는 현지 날짜로 27일 연습을 마친 뒤 실내 연습장에서 선수와 코칭스태프, 프런트 등 65명이 설날 행사에 참여했다.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에 나온 짝짓기 게임과 딱지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을 통해 최종 결승에 오른 3개 조 12명을 추려냈다.

결승전은 한 팀 4명의 제기차기 합으로 우승자를 정했으며 조동화, 윤재국 코치가 활약한 코치 팀이 결국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게임이 끝난 뒤에는 떡국과 LA 갈비 등을 저녁 식사 메뉴로 준비해 휴식일을 앞두고 설 명절 분위기를 냈다.

제기차기 하는 조동화 코치
제기차기 하는 조동화 코치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게임을 기획한 박진우 1군 매니저는 "설 명절마다 가족들과 떨어져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에게 작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윷놀이도 생각했지만 최근 많은 인기를 끈 '오징어게임'에 착안해 기획했다. 즐겁게 참여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닮은 외모로도 잘 알려진 한국계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는 "1단계에서 탈락해 다른 게임을 직접 해보지 못했지만 공기놀이는 예전에 해본 적이 있어서 즐겁게 지켜봤다"며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더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시즌 KBO리그 데뷔를 앞둔 화이트는 어머니가 한국인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497 [프로농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2025.01.31 248
55496 K리그1 제주, 새 시즌 등번호 공개…구자철의 7번은 서진수에게 축구 2025.01.31 306
55495 [프로배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2025.01.31 252
55494 프로야구 NC 김휘집 "대표팀 주전 3루수 되려면 나부터 이겨야" 야구 2025.01.31 347
55493 프로농구 LG, 마레이 복귀전서 한국가스공사에 신승…6연승 질주(종합) 농구&배구 2025.01.31 282
55492 보금자리 찾은 김하성…'코리안 빅리거' 야수 4총사 본격 시동 야구 2025.01.31 349
55491 '멘토' 매킬로이 만류도 무시…북아일랜드 기대주 LIV 골프 합류 골프 2025.01.31 339
55490 줄부상·무승행진 토트넘…손흥민, 유로파 16강행 해결사 될까 축구 2025.01.31 334
55489 PGA 투어도 샷 클록 도입·거리 측정기 사용 허용 검토 골프 2025.01.31 328
55488 은퇴한 LPGA 장타자 톰프슨, 2월 윤이나 데뷔전에 출전 골프 2025.01.31 349
55487 [프로농구 울산전적] 현대모비스 97-80 KCC 농구&배구 2025.01.31 268
55486 프로야구 KIA 네일, 첫 불펜 투구서 최고 시속 147㎞ 야구 2025.01.31 354
55485 가드 없는 여자농구 꼴찌 하나은행, 2차 연장 혈투서 7연패 농구&배구 2025.01.31 269
55484 MLB 디트로이트, 불펜 투수 케인리와 112억에 1년 계약 야구 2025.01.31 359
55483 5년 만에 선발 전환 NC 이용찬 "로테이션 안 거르는 것이 목표" 야구 2025.01.31 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