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피닉스, 르브론만 터지는 레이커스 제압…4연승 선두 질주

NBA 피닉스, 르브론만 터지는 레이커스 제압…4연승 선두 질주

주소모두 0 511 2021.12.22 14:52

골든스테이트, 새크라멘토 꺾고 피닉스 추격…커리 30점

기분 안 좋은 르브론 제임스
기분 안 좋은 르브론 제임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선두 피닉스 선스가 르브론 제임스 홀로 분투한 LA 레이커스를 물리치고 4연승을 내달렸다.

피닉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레이커스에 108-90으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피닉스는 2위(25승 6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추격을 따돌리고 선두(25승 5패)를 유지했다.

3연패를 당한 레이커스는 그대로 7위(16승 16패)에 자리했다.

피닉스는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보였다.

데빈 부커가 팀에서 가장 많은 24점을 책임진 가운데 크리스 폴이 11득점에 어시스트 9개를 뿌리며 승리를 거들었다.

데빈 부커
데빈 부커

[AP=연합뉴스]

반면에 레이커스는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3명에 불과했다.

레이커스 선수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슛 난조를 보인 가운데 제임스만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34점을 넣으며 분투했다.

이날까지 올 시즌 9경기에서 30점 넘게 넣은 제임스는 벤치에 앉아있을 때 동료의 플레이를 보는 시간보다 고개를 떨구고 코트 바닥을 내려다보는 시간이 길어 보였다.

12점 앞선 채 4쿼터에 돌입한 피닉스는 캐머런 페인의 3점과 캐머런 존슨의 레이업 득점 등으로 성큼성큼 달아났다.

타일러 히로
타일러 히로

[USA투데이=연합뉴스]

제임스가 덩크와 스텝 백 3점 슛으로 맞불을 놓으려 했지만, 동료의 지원 사격이 없었다.

7분 20여 초에는 리바운드하려다가 동선이 엉켜 서로 부딪친 레이커스 선수들끼리 짜증을 내는 장면까지 연출됐다.

피닉스는 더는 힘 안 들이고 승리를 가져갔다.

동부 콘퍼런스에서는 마이애미 히트가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홈 경기에서 125-96으로 크게 이겨 4위(19승 13패)로 올라섰다.

타일러 히로와 덩컨 로빈슨이 나란히 26점을 올리며 마이애미의 승리를 쌍끌이했다.

◇ 22일 NBA 전적

마이애미 125-96 인디애나

뉴욕 105-91 디트로이트

뉴올리언스 111-97 포틀랜드

댈러스 114-102 미네소타

피닉스 108-90 LA 레이커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034 NBA 밀워키 잔류 아데토쿤보, 5주 만의 부상 복귀전서 더블더블 농구&배구 05:23 4
64033 골프 US 아마추어·주니어 챔피언에 '우즈 메달·트로피' 준다 골프 05:22 3
64032 '아부달라 골대' 강원, ACLE 16강 1차전서 마치다와 무승부 축구 05:22 3
64031 ACLE 16강 앞둔 서울 김기동 "목표 상향 조정…한 단계씩 갈 것" 축구 05:22 4
64030 [WBC] 더닝, 오릭스 타선 상대로 3이닝 무실점 '합격점'(종합) 야구 05:22 5
64029 [WBC] '한국전 등판 가능성' 기쿠치 "빅리거 많은 한국 좋은 팀" 야구 05:22 6
64028 K리그 개막 라운드 '15만명' 운집…역대 최다관중 '좋은 출발' 축구 05:22 4
64027 ACLE 16강 앞둔 서울 김기동 "목표 상향 조정…한 단계씩 갈 것"(종합) 축구 05:22 4
64026 [WBC] 이것이 김도영이다…오릭스전 스리런으로 연이틀 홈런 야구 05:22 5
64025 [WBC] 미국, 웹·스쿠벌·스킨스 차례로 조별리그 선발 등판 야구 05:22 4
64024 "이란, 월드컵 포기하면 157억원 손실…차기 대회 예선 제외" 축구 05:22 4
64023 박성현, 4월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오픈 출전 골프 05:22 4
64022 [AFC축구 전적] 강원 0-0 마치다 축구 05:21 4
64021 프로농구 허훈 올스타 유니폼, 경매서 171만원에 낙찰 농구&배구 05:21 4
64020 금호타이어,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연장 축구 05: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