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골든글러브 최고령 수상 달성하고 싶어"

최형우 "골든글러브 최고령 수상 달성하고 싶어"

주소모두 0 530 2024.12.14 05:21
김경윤기자

기존 이대호 기록에 도전…"최고령 수상은 의미있어"

골든글러브 시상식 참석한 최형우
골든글러브 시상식 참석한 최형우

[김경윤 촬영]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IA 타이거즈 최형우(40)는 2024 프로야구에서 수많은 '최고령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는 지난 7월 올스타전에서 최고령 미스터 올스타(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후반기 첫 경기가 열린 7월 9일 LG 트윈스전에선 40세 6개월 23일의 나이로 국내 선수 최고령 만루 홈런 기록을 세웠다.

올해 한국시리즈(KS) 무대를 밟은 최형우는 역대 최고령 KS 야수 출장 기록과 KS 최고령 안타, 타점, 홈런 기록을 모조리 깨기도 했다.

정작 최형우는 최고령 기록 타이틀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그는 기록을 깰 때마다 취재진에 나이와 최고령 기록의 의미를 부각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세월의 한계에 자신을 가두고 싶지 않다는 의미였다.

자의와 관계없이 최형우의 '최고령 기록 도전'은 계속된다.

그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최고령 수상 기록을 노린다.

12월 13일 기준 최형우의 나이는 40세 11개월 27일로, 지명타자 부문 수상자로 뽑히면 최고령 골든글러브 수상 기록을 경신한다.

기존 기록은 이대호(전 롯데 자이언츠)의 40세 5개월 18일이다.

시상식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최형우는 '최고령 기록'과 관련한 질문에 정규시즌 때와는 다른 입장을 보였다.

그는 "골든글러브 최고령 수상은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며 "다른 기록은 신경 쓰지 않았는데, 이 기록만큼은 꼭 깨고 싶다. 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448 여자농구 KB, 하나은행 잡고 공동 선두로…7연승 질주 농구&배구 05:22 2
63447 강원도의회, 4년 연속 강원FC 시즌권 기부 릴레이 참여 축구 05:22 4
63446 다저스 전설 커쇼, WBC 이후 행선지는 'MLB 해설가' 야구 05:22 4
63445 '발목 부상' 릴러드, NBA 올스타 3점 콘테스트로 깜짝 복귀 농구&배구 05:22 4
63444 김시우, PGA 투어 피닉스오픈 공동 3위…3개 대회 연속 '톱10' 골프 05:22 5
63443 '줄부상' R마드리드, 발렌시아 2-0 격파…'게 섰거라 바르사!' 축구 05:22 6
63442 손목 부상 임성재, 19일 개막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 계획 골프 05:22 6
63441 프로농구 kt, 사령탑 지각한 삼성에 연장승 거두고 3연패 탈출 농구&배구 05:21 4
63440 [프로농구 수원전적] kt 104-101 삼성 농구&배구 05:21 2
63439 경남소방 안전체험관-경남축구협회, 스포츠 안전 강화 '맞손' 축구 05:21 4
63438 [PGA 최종순위] WM 피닉스오픈 골프 05:21 5
63437 삼성 김효범 감독, '개인사유'로 초유의 지각 출근…"징계 검토"(종합) 농구&배구 05:21 2
63436 김시우,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6위…개인 최고 순위 달성 골프 05:21 4
63435 "KPGA 볼 사용률 1위" 던롭 스릭슨 광고에 과징금 2억600만원 골프 05:21 6
63434 리드, DP 월드투어 카타르 마스터스 우승 골프 05: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