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연봉 협상 완료…원태인과 6억3천만원에 재계약

프로야구 삼성, 연봉 협상 완료…원태인과 6억3천만원에 재계약

주소모두 0 309 2025.01.25 05:20
김경윤기자

3천800만원 받던 김영웅, 최고 295% 인상…1억5천만원에 사인

원태인에게 축하받는 김영웅
원태인에게 축하받는 김영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24)의 몸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

삼성은 24일 "2025년 재계약 대상 선수 64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면서 "원태인과 기존 연봉 4억3천만원에서 2억원(47%)이 오른 6억3천만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원태인은 다년 계약자와 자유계약선수(FA)를 제외하면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다.

그는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원태인은 지난해 28경기에 출전해 159⅔이닝을 책임지며 15승 6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했다.

리그 전체에서 다승 공동 1위, 평균자책점 6위에 올랐다.

타자에게 유리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홈구장으로 쓰면서 세운 기록이라 더욱 의미 있다.

삼성 2025시즌 연봉 계약 현황
삼성 2025시즌 연봉 계약 현황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내야수 김영웅은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기존 연봉 3천800만원에서 295%가 오른 1억5천만원에 사인했다.

김영웅은 지난해 126경기에서 타율 0.252, 28홈런, 79타점을 올리며 타선을 이끌었다.

외야수로 변신한 김지찬은 기존 1억6천만원에서 2억8천만원으로 몸값을 올렸고, 외야수 이성규도 6천만원에서 117% 인상된 1억3천만원에 서명했다.

내야수 이재현(1억4천만원→2억1천만원), 외야수 윤정빈(3천700만원→7천400만원), 오른손 투수 이승현(1억7천만원→2억4천만원), 불펜 김태훈(1억7천만원→2억4천만원), 좌완 이승현(7천만원→1억2천만원) 등도 좋은 대우를 받았다.

자유계약선수(FA) 계약기간이 끝난 박병호는 연봉 3억8천만원에 계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329 LA콜리세움 [LA관광청 제공] [여행소식] LA관광청, 월드컵 연계 관광 진흥 프로그램 공개 축구 05:22 0
63328 황사·미세먼지에도 경기장 찾은 야구팬들 KBO리그 시범경기 다음 달 12일 시작…팀당 12경기씩 야구 05:22 0
63327 롯데 코디네이터로 일하게 된 다카쓰 신고(왼쪽) 전 야쿠르트 감독 '육성에 진심'인 롯데…일본 명예의 전당 헌액자까지 초빙 야구 05:22 0
63326 천안 코리아풋볼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실추된 심판 신뢰 회복 위해 머리 맞댄 축구계…공청회 개최 축구 05:22 0
63325 카를로스 벨트란 메츠 택한 벨트란…MLB 명예의 전당 입회자 구단 확정 야구 05:22 0
63324 미야자키에서 훈련 중인 SSG 퓨처스팀 '밥심'도 과학으로…프로야구 SSG 퓨처스팀 맞춤형 식단 가동 야구 05:22 0
63323 김원섭 KPGA 회장과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렉서스코리아, KPGA와 '2026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 협약 골프 05:21 0
63322 득점 후 기뻐하는 OK저축은행 선수들 '디미트로프 38점' OK저축은행, KB손보 꺾고 봄 배구 희망(종합) 농구&배구 05:21 0
63321 프랑스 국가대표로 뛰던 은골로 캉테(오른쪽). 캉테, 우여곡절 끝 페네르바체로…사우디팀 실수로 무산될 뻔(종합) 축구 05:21 0
63320 지난 시즌 시카고 컵스에서 뛴 카를로스 산타나 'MLB 통산 335홈런' 베테랑 산타나, 애리조나와 1년 계약 야구 05:21 0
63319 LIV 골프 대회에도 세계 랭킹 포인트 적용…10위까지 점수 획득 골프 05:21 1
63318 고양 소노 이정현 '이정현 30점 펄펄' 소노, PO 경쟁자 KCC 격파…허웅 승부처 2점 농구&배구 05:21 0
63317 NC 지원계획 논의 창원시, NC 다이노스와 주 1회 상생협력 논의…실무협의체 운영 야구 05:21 0
63316 셰이 위트컴 'MLB 거포 유망주' 위트컴, WBC 한국 대표팀 합류 유력 야구 05:21 0
63315 프랑스 국가대표로 뛰던 은골로 캉테(오른쪽). 페네르바체, 캉테 영입 무산…"정보 입력 실수 알이티하드 탓" 축구 05: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