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김주원 "WBC 출전 영광…데이비슨과 맞대결도 기대"

프로야구 NC 김주원 "WBC 출전 영광…데이비슨과 맞대결도 기대"

주소모두 0 40 02.10 05:20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훈련 중인 김주원
훈련 중인 김주원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유격수 김주원이 3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출전을 앞두고 "좋은 플레이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전지훈련 중인 김주원은 9일 구단을 통해 "WBC라는 큰 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선발돼 정말 영광스럽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수준 높은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기대된다"며 "(팀 동료인) 맷 데이비슨과는 상위 라운드에 진출해 서로 맞대결하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소개했다.

작년 KBO리그에서 정규시즌 144경기에 나와 타율 0.289, 홈런 15개, 65타점, 도루 44개를 기록하며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은 김주원은 WBC에서 주전 유격수로 뛸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11월 일본과 평가전에서 9회말 2아웃에서 극적인 동점 홈런을 때려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많은 분이 지켜봐 주시고 기대하는 대회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좋은 플레이로 보답하도록 남은 기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맷 데이비슨
맷 데이비슨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4시즌 KBO리그 홈런왕 데이비슨은 미국 국적이지만 어머니 나라인 캐나다 대표로 WBC에 출전한다.

그는 "만약 WBC에서 한국과 맞붙게 되는 날이 온다면 그것만으로도 정말 뜻깊은 순간이 될 것"이라며 "꼭 한국과 상위 라운드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이비슨은 "NC 동료인 김주원, 김영규는 정말 뛰어난 선수들이라 한국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들"이라며 "또 NC에서 함께 뛰었던 로건 앨런과 같이 캐나다 대표팀에서 뛰게 돼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김영규의 투구 모습.
김영규의 투구 모습.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좌완 불펜 김영규도 WBC 대표로 선발됐다.

김영규는 "개인 목표는 전혀 없고, 오직 팀의 승리만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표팀 마운드에서 좋은 모습과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394 이태훈, LIV 골프 연장전서 1m 파 퍼트 놓쳐 2위…디섐보 우승 골프 03.16 10
64393 '16세 73일' 아스널 다우먼, 역대 EPL 최연소 득점자 '우뚝' 축구 03.16 11
64392 [프로배구 중간순위] 15일 농구&배구 03.16 10
64391 아시아 여자배구 클럽 챔피언스리그 다음 달 인천서 개막 농구&배구 03.16 9
64390 OK저축은행, 만원 홈 관중 앞에서 대한항공과 시즌 최종전 승리(종합) 농구&배구 03.16 10
64389 여자농구,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필리핀 31점 차 완파 농구&배구 03.16 10
64388 배지환, MLB 시범경기 교체 출전해 1안타…타율 0.294 야구 03.16 10
64387 이란 여자축구대표팀 3명, 호주 망명 의사 철회…3명만 남아(종합) 축구 03.16 12
64386 [프로축구 포항전적] 포항 1-1 인천 축구 03.16 13
64385 프로야구 롯데, LG에 역전승…시범 경기 3연승 단독 선두 질주 야구 03.16 10
64384 [KLPGA 최종순위] 리쥬란 챔피언십 골프 03.16 10
64383 [프로축구 강릉전적] 강원 1-1 안양 축구 03.16 12
64382 김시우,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R 33위…오베리 선두 골프 03.16 11
64381 [프로축구 중간순위] 15일 축구 03.16 11
64380 프로야구 NC 신인 신재인, 선두 타자 홈런에 타율 1위 '두각' 야구 03.1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