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 동점골' 포항, ACL2 16강 첫판서 감바오사카와 1-1 비겨

'조르지 동점골' 포항, ACL2 16강 첫판서 감바오사카와 1-1 비겨

주소모두 0 25 02.13 05:20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골 세리머니 하는 조르지와 포항 선수들.
골 세리머니 하는 조르지와 포항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일본 강호 감바 오사카를 상대로 벌인 2026년 첫 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포항은 1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16강 1차전 홈 경기에서 감바 오사카와 1-1로 비겼다.

후반 2분 야마시타 료야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25분 조르지의 동점 골로 균형을 되찾았으나 더는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이로써 8강행 티켓은 오는 19일 감바 오사카의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 승리 팀이 가져가게 됐다.

포항은 조별리그에서 4승 1무 1패(승점 13)로 H조 2위를 차지했고, 감바 오사카는 6전 전승(승점 18)을 거두고 F조 1위로 16강에 올라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공중볼 다투는 포항 조르지(왼쪽).
공중볼 다투는 포항 조르지(왼쪽).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은 전반 2분 주니뉴의 패스를 이어받은 이호재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시도한 오른발 슛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고, 2분 뒤 주니뉴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로 감아 찬 공도 골키퍼에게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21분 기성용의 패스에 이은 니시야 겐노의 왼발슛은 수비벽에 막혔다.

이후 골키퍼 황인재의 선방으로 몇 차례 실점 위기를 넘기기도 했다.

전반 23분 이삼 제발리의 스루패스를 데니즈 휘메트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이어받아 일대일로 맞선 상황에서 시도한 왼발슛이 황인재에게 걸렸고, 전반 28분 제발리가 골문 정면에서 오른발로 슈팅한 공도 황인재를 뚫지 못했다.

포항은 전반 42분 기성용의 코너킥에 이은 이호재의 헤딩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나 결국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골 세리머니 하는 감바 오사카 선수들.
골 세리머니 하는 감바 오사카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균형은 후반 2분 감바 오사카에 의해 깨졌다.

자기 진영 왼쪽에서 간결한 패스로 빠르게 역습에 나선 감바 오사카는 야마시타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아 찬 공이 포항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혀 앞서 나갔다.

포항은 후반 9분 어정원이 상대 페널티지역 안에서 돌파를 시도하다 수비수 발에 걸려 넘어지자 페널티킥을 주장했으나 비디오판독(VAR) 후에도 반칙은 아니라는 원심이 유지됐다.

후반 10분에는 어정원의 크로스에 이은 이호재의 헤딩 슛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상대 골문을 계속 두드리던 포항은 후반 25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조르지가 상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아 차 골문을 열었다.

이후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394 이태훈, LIV 골프 연장전서 1m 파 퍼트 놓쳐 2위…디섐보 우승 골프 05:23 4
64393 '16세 73일' 아스널 다우먼, 역대 EPL 최연소 득점자 '우뚝' 축구 05:23 5
64392 [프로배구 중간순위] 15일 농구&배구 05:22 4
64391 아시아 여자배구 클럽 챔피언스리그 다음 달 인천서 개막 농구&배구 05:22 4
64390 OK저축은행, 만원 홈 관중 앞에서 대한항공과 시즌 최종전 승리(종합) 농구&배구 05:22 5
64389 여자농구,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필리핀 31점 차 완파 농구&배구 05:22 5
64388 배지환, MLB 시범경기 교체 출전해 1안타…타율 0.294 야구 05:22 5
64387 이란 여자축구대표팀 3명, 호주 망명 의사 철회…3명만 남아(종합) 축구 05:22 6
64386 [프로축구 포항전적] 포항 1-1 인천 축구 05:22 5
64385 프로야구 롯데, LG에 역전승…시범 경기 3연승 단독 선두 질주 야구 05:22 5
64384 [KLPGA 최종순위] 리쥬란 챔피언십 골프 05:22 5
64383 [프로축구 강릉전적] 강원 1-1 안양 축구 05:22 5
64382 김시우,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R 33위…오베리 선두 골프 05:21 5
64381 [프로축구 중간순위] 15일 축구 05:21 5
64380 프로야구 NC 신인 신재인, 선두 타자 홈런에 타율 1위 '두각' 야구 05: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