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이영택 감독 "준비 잘못한 내 잘못…리시브 무너져"

GS칼텍스 이영택 감독 "준비 잘못한 내 잘못…리시브 무너져"

주소모두 0 17 03.03 05:21
이영택 GS칼텍스 감독
이영택 GS칼텍스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홈에서 최하위 정관장에 0-3으로 완패한 GS칼텍스의 이영택 감독은 패배를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이영택 감독은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 홈 경기에서 세트 점수 0-3으로 패한 뒤 "경기 준비를 잘못 시키지 않았나 싶다"며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는데 준비한 게 나오지 않다 보니 어려운 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이날 정관장의 강한 서브에 리시브 라인이 무너졌다.

정관장이 레이나 도코쿠(등록명 레이나)를 집중적으로 겨냥해 파고들면서 고전했다는 게 이 감독의 설명이다.

이 감독은 "레이나를 타깃으로 강하게 때렸던 것 같은데 그러면서 유서연이나 한수진까지 어려움을 겪지 않았나 싶다"며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다음 연결이 안 됐고 정관장의 블로킹도 높아서 뚫기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4위 GS칼텍스는 이날 패배로 3위 흥국생명(승점 53·17승 16패)과 격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준플레이오프(준PO) 성사 가능성에 제동이 걸렸다.

준PO는 3-4위 팀의 승점 차가 3점 이하일 때 열린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
고희진 정관장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GS칼텍스에 고춧가루를 뿌린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준비한 대로 경기가 흘러간 게 승리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고 감독은 "엘리사 자네테(등록명 자네테), 이선우, 박혜민, 박은진 등 선수들이 다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며 "특히 최서현이 오늘 (공을) 아주 잘 올렸다. 감독의 생각과 거의 한 80% 이상은 비슷하게 흘러간 게 올 시즌 처음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394 이태훈, LIV 골프 연장전서 1m 파 퍼트 놓쳐 2위…디섐보 우승 골프 05:23 4
64393 '16세 73일' 아스널 다우먼, 역대 EPL 최연소 득점자 '우뚝' 축구 05:23 7
64392 [프로배구 중간순위] 15일 농구&배구 05:22 4
64391 아시아 여자배구 클럽 챔피언스리그 다음 달 인천서 개막 농구&배구 05:22 4
64390 OK저축은행, 만원 홈 관중 앞에서 대한항공과 시즌 최종전 승리(종합) 농구&배구 05:22 5
64389 여자농구,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필리핀 31점 차 완파 농구&배구 05:22 6
64388 배지환, MLB 시범경기 교체 출전해 1안타…타율 0.294 야구 05:22 5
64387 이란 여자축구대표팀 3명, 호주 망명 의사 철회…3명만 남아(종합) 축구 05:22 7
64386 [프로축구 포항전적] 포항 1-1 인천 축구 05:22 7
64385 프로야구 롯데, LG에 역전승…시범 경기 3연승 단독 선두 질주 야구 05:22 5
64384 [KLPGA 최종순위] 리쥬란 챔피언십 골프 05:22 6
64383 [프로축구 강릉전적] 강원 1-1 안양 축구 05:22 8
64382 김시우,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R 33위…오베리 선두 골프 05:21 5
64381 [프로축구 중간순위] 15일 축구 05:21 7
64380 프로야구 NC 신인 신재인, 선두 타자 홈런에 타율 1위 '두각' 야구 05: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