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 LIV골프 홍콩 1R 공동 3위…환상적인 이글샷

송영한, LIV골프 홍콩 1R 공동 3위…환상적인 이글샷

주소모두 0 23 03.06 05:21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연속 우승 도전하는 앤서니 김, 공동 24위로 출발

프로골퍼 송영한
프로골퍼 송영한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올해 LIV골프로 이적한 송영한이 2026시즌 세 번째 대회인 LIV골프 홍콩(총상금 3천만 달러) 1라운드에서 3위에 올랐다.

송영한은 5일 홍콩 판링의 홍콩 골프클럽(파70·6천71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2개, 버디 3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그는 카를로스 오르티스(10언더파 60타·멕시코), 딘 버미스터(8언더파 62타·남아프리카공화국)의 뒤를 이으며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스콧 빈센트(짐바브웨) 테일러 구치(미국·이상 7언더파 63타)와 함께 순위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7번 홀(파4)에서 출발한 송영한은 초반 6개 홀에서 모두 파세이브 행진을 펼치다가 13번 홀(파5)에서 이글을 적어냈다.

그는 두 번째 샷으로 온 그린에 성공한 뒤 14미터 이글 퍼트를 홀 안으로 떨어뜨리며 단숨에 두 타를 줄였다.

기세를 탄 송영한은 16번 홀(파4)과 17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고 2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그리고 4번 홀(파4)에서 환상적인 이글을 성공했다. 101미터 밖의 페어웨이에서 친 두 번째 샷이 거짓말처럼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송영한은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 통산 2승을 거뒀고 지난해 4월 LIV골프 마이애미에서 대체 선수로 출전했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LIV골프 측의 초청으로 정식 계약을 맺은 뒤 안병훈, 김민규, 대니 리(뉴질랜드)와 함께 코리안 골프클럽의 일원으로 뛰고 있다.

지난 달 호주 대회에서 우승하며 약 16년 만에 프로 대회 우승의 기쁨을 맛봤던 앤서니 김(미국)은 3언더파 67타로 공동 24위를 기록했다.

김민규는 1언더파 69타로 공동 40위, 안병훈은 이븐파 70타로 공동 47위에 이름을 올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334 지난해 상금왕 홍정민, KLPGA 개막전 2R 7언더파 맹타…공동 4위(종합) 골프 05:23 6
64333 ACLE 16강으로 연기됐던 K리그1 울산-서울전, 4월 15일 개최 축구 05:22 5
64332 프로배구 '정규리그 1위팀' 결정 초읽기…조원태 총재도 출격 농구&배구 05:22 7
64331 U-20 여자 아시안컵 축구대표팀에 해외파 남승은·오단비 합류 축구 05:22 5
64330 '석 달 만의 골맛' 조규성 "크로스가 좋았어…팀 전체의 승리" 축구 05:22 6
64329 지난해 상금왕 홍정민, KLPGA 투어 개막전 2R 7언더파 맹타 골프 05:22 6
64328 '나이지리아 격파' 여자농구 박수호 감독 "수비 변형 주효했다" 농구&배구 05:22 7
64327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간순위] 13일 야구 05:22 6
64326 [WBC] 막강 타선 도미니카共 타율·홈런 1위…한국은 피홈런 1위 야구 05:22 6
64325 대한항공·도로공사, 나란히 남녀부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 직행(종합) 농구&배구 05:22 7
64324 [WBC] 4강에서는 만날 수 없는 미국과 일본…'대진표가 이상해' 야구 05:22 6
64323 도로공사 정규리그 1위 주역 강소휘·문정원 "챔프전 자신 있다" 농구&배구 05:22 7
64322 [WBC] 이정후에 안타 맞은 산체스 "한국 타자 상대한 적 없어" 야구 05:21 6
64321 프로농구 5라운드 MVP에 소노 이정현…시즌 두 번째 수상 농구&배구 05:21 7
64320 배구 남녀 대표팀 사령탑, 선수 점검 본격화…4월 말 소집 목표 농구&배구 05:2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