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피한 다저스 커쇼 "조심히 치료받을 것…PS는 응원 전념"

수술 피한 다저스 커쇼 "조심히 치료받을 것…PS는 응원 전념"

주소모두 0 3,066 2021.10.09 10:57
포스트시즌에 선수단과 동행한 다저스의 에이스 커쇼
포스트시즌에 선수단과 동행한 다저스의 에이스 커쇼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33)가 다행히 수술은 피했다.

왼팔 전완근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커쇼는 재활 과정을 거쳐 내년 스프링캠프 때 복귀할 전망이다.

커쇼는 9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 등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최근 주사 치료 등을 받았다"며 "수술은 받지 않는다. 휴식을 취하면서 재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완근에 문제가 생긴 것인데, 주변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라며 "이번엔 조심히 치료받을 예정이다. 첫 통증을 느끼고 성급하게 복귀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커쇼는 올 시즌 왼쪽 팔 전완근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뒤 두 달 가량 휴식 후 복귀했다. 그리고 지난 3일 부상이 재발해 시즌 아웃됐다.

일각에선 수술을 받고 내년 시즌 중반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지만, 커쇼는 재활로 부상을 이겨내기로 했다.

일단 커쇼는 올 시즌 끝까지 선수단과 함께 생활하기로 했다. 경기에 출전할 순 없지만, 자리를 지키며 동료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계속 수행하겠다는 의지다.

사실 커쇼는 올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다저스의 상징인 커쇼가 이적할 가능성은 커 보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잔류가 확정된 건 아니다.

커쇼는 FA 계약에 관해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그는 "난 동료들(의 포스트시즌)을 방해하고 싶지 않다"라며 "지금은 주소모두가 샌프란시스코와 경기에 집중해야 할 때다. 당분간은 동료들 곁에서 응원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194 [영덕소식] 영덕사랑상품권 2월 1일부터 10% 할인 판매 축구 01.30 4
63193 K리그1 제주 이창민, 코스타 신임 감독 체제서도 주장 완장 축구 01.30 4
63192 [프로배구 전적] 29일 농구&배구 01.30 4
63191 프로야구 KIA, 정범모 2군 배터리·장세홍 트레이닝 코치 영입 야구 01.30 4
63190 중국 축구 '승부조작·부패' 혐의 73명 영구 퇴출…구단 승점 삭감 축구 01.30 4
63189 남자배구 KB손보 야쿱, 복귀 불투명…대한항공 이든 데뷔 준비 농구&배구 01.30 4
63188 대한골프협회, 올해 아시안게임 금메달 포상금 2천만원 책정 골프 01.30 4
63187 여자배구 '전설' 양효진, 김연경의 길 따를까…거취 결정 관심 농구&배구 01.30 4
63186 친정 레알 상대로 '마법' 부린 모리뉴 "경기장 무너지는 줄" 축구 01.30 4
63185 안혜진 투입으로 시작된 마법…GS, 흥국에 짜릿한 '리버스 스윕'(종합) 농구&배구 01.30 3
63184 "더 강해지고, 더 공부하겠다"…초심 찾아 일본 향한 이승엽 야구 01.30 4
63183 프로야구 한화, 김범수 보상 선수로 KIA 투수 양수호 지명 야구 01.30 4
63182 프로야구 키움, 박준현 '학폭' 관련 "사법기관 판단 기다린다" 야구 01.30 4
63181 돌아온 안혜진·8연속 서브 김효임…GS칼텍스 대역전극의 주역 농구&배구 01.30 4
63180 베트남 '박항서·김상식 매직' 비결 뭐냐?…태국 매체들 조명 축구 01.3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