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세인트루이스 17연승처럼…연승이 필요한 PS 도전팀

MLB 세인트루이스 17연승처럼…연승이 필요한 PS 도전팀

주소모두 0 2,896 2021.10.12 13:04
KT, LG에 4-2 승리
KT, LG에 4-2 승리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11일 잠실야구장 프로야구 KT-LG. 9회말 4-2로 승리한 KT 선수들이 인사하고 있다. 2021.10.1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정규리그 종착역을 앞두고 가을 야구에 도전하는 팀들에 지금 가장 필요한 건 연승이다.

선두를 질주해 온 kt wiz나 치열하게 5위 경쟁을 펼치는 4팀, 그리고 2위 싸움에 올인한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 주소모두 연승을 기대한다.

빨리 순위를 결정해야 맘 편하게 포스트시즌(PS)를 대비할 수 있어서다.

욕심을 부렸다간 연패 치명타를 맞을 수 있어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할 수밖에 없지만, 분위기를 탄다면 가을 야구까지 이어갈 수 있기에 내심 선수들에게 집중력을 기대하며 연승을 희망한다.

미국프로야구(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정규리그 막판 기적과도 같은 17연승 행진을 벌여 포스트시즌 출전을 확정했듯, 그런 회오리바람이 한 번은 불어 닥치길 상위권 팀 사령탑은 희망한다.

거침없는 7연승 두산
거침없는 7연승 두산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8-2로 KIA를 꺾고 7연승을 질주한 두산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1.9.24 [email protected]

11일 현재 스포츠투아이의 자료를 바탕으로 KBO 사무국이 집계한 데이터를 보면, 올 시즌 최다 연승은 kt와 9위 KIA 타이거즈가 기록한 8연승이다.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7연승을 한 번씩 달려 뒤를 잇는다.

한화 이글스는 3연승만 5번 했다.

최하위 한화는 시즌 가장 긴 10연패를 했다. LG와 삼성은 가장 짧은 4연패만 두 번씩 했다.

kt와 두산도 최다 연패가 5연패로 우울했던 기간이 그리 길진 않았다.

두산은 9월 중순 이후 거침없이 7연승을 달려 4위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롯데도 한 해 농사를 결정할 국면인 이달 초까지 5연승을 질주해 가을 야구를 향한 기대감을 끝까지 품고 간다.

두 팀과 달리 지난해 통합챔피언 NC는 9월 하순 8연패 수렁에 빠진 끝에 포스트시즌을 장담할 수 없는 형국에 몰렸다.

이달 말까지 띄엄띄엄 경기를 치르거나 7∼8연전을 벌이는 등 각 팀의 사정은 저마다 다르다.

중요한 건 20경기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하는 팀이 가을 야구의 희열을 맛본다는 사실이다.

◇ 프로야구 10개 구단 2021년 최다 연승·연패(11일 현재)

구단 최다 연승(기간) 최다 연패(기간)
kt 8
(6.24∼7.4)
5
(7.9∼8.12)
LG 6
(8.26∼9.2)
4
(5.20∼23, 9.3∼8)
삼성 5
(4.8∼13, 8.31∼9.4)
4
(4.3∼7, 8.13∼17)
두산 7
(9.15∼24)
5
(6.23∼27)
NC 6
(9.12∼17)
8
(9.18∼26)
키움 7
(5.15∼23)
7
(4.14∼21)
SSG 6
(5.18∼26)
6
(8.19∼27일)
롯데 5
(9.30∼10.5)
6
(5.22∼30)
KIA 8
(7.1∼8.13)
6
(5.13∼21)
한화 3(5차례) 10
(6.19∼7.1)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194 [영덕소식] 영덕사랑상품권 2월 1일부터 10% 할인 판매 축구 01.30 4
63193 K리그1 제주 이창민, 코스타 신임 감독 체제서도 주장 완장 축구 01.30 4
63192 [프로배구 전적] 29일 농구&배구 01.30 4
63191 프로야구 KIA, 정범모 2군 배터리·장세홍 트레이닝 코치 영입 야구 01.30 4
63190 중국 축구 '승부조작·부패' 혐의 73명 영구 퇴출…구단 승점 삭감 축구 01.30 4
63189 남자배구 KB손보 야쿱, 복귀 불투명…대한항공 이든 데뷔 준비 농구&배구 01.30 4
63188 대한골프협회, 올해 아시안게임 금메달 포상금 2천만원 책정 골프 01.30 4
63187 여자배구 '전설' 양효진, 김연경의 길 따를까…거취 결정 관심 농구&배구 01.30 4
63186 친정 레알 상대로 '마법' 부린 모리뉴 "경기장 무너지는 줄" 축구 01.30 4
63185 안혜진 투입으로 시작된 마법…GS, 흥국에 짜릿한 '리버스 스윕'(종합) 농구&배구 01.30 4
63184 "더 강해지고, 더 공부하겠다"…초심 찾아 일본 향한 이승엽 야구 01.30 4
63183 프로야구 한화, 김범수 보상 선수로 KIA 투수 양수호 지명 야구 01.30 4
63182 프로야구 키움, 박준현 '학폭' 관련 "사법기관 판단 기다린다" 야구 01.30 4
63181 돌아온 안혜진·8연속 서브 김효임…GS칼텍스 대역전극의 주역 농구&배구 01.30 4
63180 베트남 '박항서·김상식 매직' 비결 뭐냐?…태국 매체들 조명 축구 01.30 4